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 촉구 집회 및 토론회개최,

운영자 2014.03.01 조회: 120700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 촉구 집회 및 토론회개최,
         김재윤 국회의원, 대표발의 탄력 받는다

한국 애니메이션 관련 7개 단체 연합이 함께하는 한국애니메이션 발전연대는 지난 13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애니메이션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오후 3시에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둘리‘의 김수정 감독 과 ’로보트 태권브이‘의 김청기 감독 그리고 '뽀로로' ’자두’, ‘코코몽’ 등 국산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 업계 및 학계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등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애니메이션발전연대는 '우수한 기획력을 갖춘 한국창작애니메이션이 왜곡된 한국시장의 유통구조 때문에 국내애니메이션의 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에 있음을 한탄하며 업계가 자생력을 갗출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 했다. 한편 김강덕 집행위원장은 '국내 애니메이션의 기반이 무너져가는 원인은 순제작비의10분의1도 못 미치는 낮은 방영권료이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창작애니메이션을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예산이 아닌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활용하여 방영권료를 현실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신학용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의 김재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우현, 전정희, 최민희, 원혜영 의원등이 참석해 애니메이션법안통과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학계 및 정부기관, 방송사, 업계관계자는 물론 일반인까지도 대거 참석하여 애니메이션 육성법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제를 맡았던 한양대학교 김영재 교수는"애니메이션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은 산업적 논리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의 융합차원에서 조망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국가 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해서도 애니메이션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법안이 꼭 마련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대표 발의한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공동 발의한 30인 국회의원 및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의원들과도 힘을 모으겠다.' 고 다짐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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