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에서 육·해·공 최신예 무기체계를 사실감 있게 구현한 밀리터리 블록완구 시리즈 'New 코브라 전투단'을 선보였다. 최근 해외의 사례를 통해 어느 시기보다 안보와 자주국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제품명은 코브라 전투단으로 하여 특정 국가를 배경으로 하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육·해·공군으로 패키지를 구분하고 국내에서 비교적 최근 도입되어 배치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각종 무기들을 재현하였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최신예 전차, 잠수함 등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무기체계를 사실감 있게 제품화하고 패키지에 포함함으로써 심리적 거리감 없이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옥스포드의 '코브라 전투단'은 앞서 언급한 육군, 해군, 공군에 피규어 세트를 더해 총 4종의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육군패키지 제품을 보면 한눈에 봐도 흑표전차가 연상되게 하는 전차, 지대공미사일 발사 차량과 얼마 전 국군에 도입된 수리온 헬기를 꼭 닮은 헬기와 장갑차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 ㈜옥스포드 블록에서 처음 선보이는 잠수함이 포함된 해군패키지에는 SLBM이 탑재 가능하다는 국산 최신예 도산 안창호급이 연상되는 잠수함, 해군 특수부대가 임무 수행 시 운용하는 고속단정과 특수부대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잠수함에는 미사일 사출구와 조종실 같은 내부 구조까지 볼 수 있도록 정교하게 표현하여 ㈜옥스포드 밀리터리 블록완구의 세밀한 구현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코브라 전투단 공군 패키지는 국내 도입되어 있는 스텔스 기능이 있는 첨단 전투기 F-35A를 블록으로 구현한 제품을 메인으로 하고 무기 장착 차량과 이동차량을 패키지에 포함하였다.
마지막으로 별도의 피규어를 완구용 또는 콜렉션 개념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피규어세트는 육·해·공군의 특수부대 병력에 해군 잠수 침투조를 추가한 4종 8명의 군인을 패키지에 담아 준비하였는데, ㈜옥스포드 밀리터리 블록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무릎관절이 꺽이는 피규어로 적용하여 놀이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옥스포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밀리터리 블록완구 시장에서는 우리가 디자인이나 디테일한 구현 능력에서 누구보다 뛰어나고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고 현재도 꾸준한 개발을 통해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 정서상으로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자주국방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코브라 전투단'시리즈가 단순한 무기를 표현하는 블록완구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가족의 평화는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다짐을 일깨워 주는 의미를 부여해 보고자 기획하고 출시하였다"라고 했다.
㈜옥스포드의 '코브라전투단'은 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육군(CJ-3659)은 1653PCS, 해군(CJ-36510) 979PCS, 공군(CJ-36511) 681PCS, 피규어세트(CJ-36512) 39PCS로 출시되었다.